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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안리 바(bar) 바스터드(bastird) / 솔직후기

by 한언니 2020. 7. 31.

안녕하세요 한언니에요 : )

와...어젠 날씨 왜 이랬는지..
갑자기 막 우르르쾅쾅!!
미친듯이 번개를 치며 
비가 미친듯이 내리고...

매장에 혼자 있었는데...
너무 무서웠어요ㅠㅠㅠ

구독자 님들은 괜찮으셨나요??
요즘같은 날씨엔
가방에 우산이 필수 아이템인것 같아요!!



오늘은~
저번주에 다녀온 부산 후기를 올리려 해요 : )

 




광안리 바(bar) 바스타드(bastird) / 솔직후기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니까
다른분들 포스팅도 참고하여
생각해 주세요 : )
※ 

 

이번 부산여행은 정말...
좀 다 잘못 선택한것 같았어요...ㅠㅠ

 

 

숙소 위치가 엄청 좋았어요!!

요기 맛집도 근처에 있더라구요!!
숙소에서 광안리까지도 걸어서 5분?!

여기 맛집 까지는 3분?!

숙소에 대해 할말이 많네요...
다음 포스팅에 올릴께요 : )

 

 

바스터드 문은
조렇게 열어야 해요!!

오픈 시간은 시계 모양으로
해 놓았더라구요!! : )






바스터드(바 bar)

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로 33번길 5
(민락동 166-13)
영업시간 : 19 : 00 - 02 : 00
(일요일 휴무)

바스터드 : 070.8762.5769




광안리에서 엄청 유명한 곳인가봐요!!

제 남친 형도 추천을 해줘서~
여기 음식 싹다 맛있다고!!

도장깨기 식으로 다먹으러 갈꺼라고!!
저흰 그 말만 믿고 부푼 기대를 안고 갔죠...

저는 그닥 맛집 아닐꺼 같은데??
시간 맞춰 오면 될꺼같은데??

이렇게 말한게 화근이 됬죠...

7시에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6시30분엔 앞에서 줄 서있으세요..
꼭이요...
저흰....제가 한 말이 화근이 되어...
7시에 가니..
매장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

 

 


광안리가 근처여서~
 elune 카페에서 캔커피 하날 사서~
광안리로 갔죠!!

 

 


화장도 안하고....
마스크 쓰니까 화장하기가 귀찮네요...

반영구와 어플만 있음
천하무적 아닌가요...??헤헷

여튼~광안리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정말...한참을 보내다가....

 

 

한시간쯤...후에 한번 더 갔는데.....
아직 아니라고....
대기 명단 받아 놨으니~
전화 주신다고....
하....
정말 2시간 기다렸어요....

너무너무 배가고팠는데....
기다리다기다리다~
입성!!

 

 

왜 오래 기다렸는지 알겠더라구요...
내부에는~

좌석이 약 12석이더라구요...

이게~
바(bar) 특성상~

사람들이 안주하나에 술 시켜놓고~
수다 떨고 하다가 가잖아요~
그러니 회전율이 떨어질수 밖에 없죠....

다인석 있는데~
여긴 안앉히는것 같더라구요~
요리를 해서 내어주기가 불편해서그런가...

 

 

분위기는 너무 좋았어요!!

 

 

물잔과 앞접시도 너무 예뻣어요!!

 

 

메뉴판이 굉장히 낡아보이더라구요...

오래된 느낌~

 

 

바스터드 메뉴에요~


저희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다른 블로그들 보니까~
요렇게 많이 시키더라구요!!

 

메이플 머스터드 닭다리살 구이 ----- 26.
미트볼 토마토 야끼소바 ------14.
하이볼 (soda) basik / string ---- (2) 22.


 

 


저희가 앉은 자리 맞은편이
요리하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불쇼도 보고 했어요!!

사진은 못찍었지만....ㅠㅠ

 

 

하이볼이 나왔어요!!

저거 들어있는거...
생강 대인줄....

 

 

레몬 껍질을 저렇게 잘라서
넣은거에요!!

탄산이 가득했고~

알콜 도수가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너무 피곤해서그런지...

너무 빨개져서...ㅠㅠ

몬맛이에요!!

 

 


주문한

메이플 머스터드 닭다리살 구이 / 미트볼 토마토 야끼소바

나왔어요!!

 

 

하이볼과 닭다리살 한입

또 미트볼 야끼소바와 하이볼 한입~

음....

솔찍히 말해서~
먹을만은 했지만~

막 우와!! 와!! 대박!!
이렇게 까지 맛있는 곳은 아니였어요...

다른 블로그에서...
인싸 맛집이라 그런지...
막 다 인생맛집이라고....
너무 맛있다고....

막 그랬는데....
썩....

 

 

제가 닭껍질을 안좋아하는데...
닭껍질이 바삭!하게 익은게 아니구~
말랑말랑하더라구요~

약간 닭 비린내도 났구요..ㅠㅠ
감자도 안익은게 있었어요...

그리고 고수...저는 고수를 안좋아해서...

특히!! 좀....
시럽을 시판용을 사용하시더라구요~
진짜 메이플 시럽은 휘핑을 하여~
하얗게 된다고 하던데...

너무 요리하는걸 훔쳐 봤나요...ㅠㅠ
그냥 시판 메이플 시럽 붓더라구요ㅠㅠ

 

 

미트볼은 맛있었어요!!
볼이 맛있었어요...

요 소스도 시판용 같긴하던데...
면은 좀...많이 불었어요...
뚝뚝 끊어지더라구요...


저희는 2시간 기다려서....
너무 허기진 상태여서
너무 기대한 탓인지...

좀 실망 많이 했어요...

분위기는 좋았는데...


저희는 좀 실망한곳이면
딱히 오래 머물고 싶어 하지 않거든요...

거짓말안하고...
식사하듯이 메뉴 나오고 사진찍고
다한뒤 30분? 40분?
만에 다먹고 그냥 나왔어요..ㅠㅠ

가격도 비싼편인데...

 

 



솔찍히 간거 후회함...
기다린 시간도 아깝구요...

그냥 분위기만 먹고 왔네요...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니까
다른분들 포스팅도 참고하여
생각해 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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