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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부산 여름 여행_광안리 숙소 "우드하우스 호텔(wood house hotel)" / 솔직후기

by 한언니 2020. 8. 1.

안녕하세요 한언니에요 : )

다들 더위 안먹으셨어요...??
저는...어제...

남친이 휴가라~
진주를 왔는데...

잠도 제대로 못자고
딱 짬뽕 한끼 먹고..
암껏도 안먹고 막 돌아다녔더니...

더위 먹었는지...
어지럽고 토할꺼같고...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이번주는 진짜 너무 더운것 같던데...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ㅠㅠ
제발요 : )


오늘은~
어제 바스타드 후기에 이어~
그날 묵었던 숙소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광안리 5분거리 "우드하우스 호텔(wood house hotel)"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포스팅보실때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아고*" 어플을 이용해서~
숙소를 예약했어요!!

딱히 할인받은건 없었던것 같아요ㅠㅠ

여름이고~ 여행시즌이다보니...

확인을 할 수 없으니
여기 올라온 정보만 보고 가는거죠...

광안리에서 가깝고~
사진상으로 보니까 깔끔하고
넓어보여서 예약했어요!!

 

 


광안리 우드하우스 호텔

주소 : 부산 수영구 광남로 181
(광안동 157-11)
영업시간 (매일) 00 : 00 - 24 : 00
우드하우스 호텔 : 051.754.5789

숙박요금
(일-목) ----- 50.
(금) ----- 60.
(토) ----- 75.
(성수기 별도)

 

 

 

 



우드 하우스 호텔
옆에 딘텍드라는 폐쇄된 자동차 정비소
여기가 주차장 이에요!!
근데 주차비 별도로 받아요..


호텔 이용시
1일 주차 요금 7,000원

약간 여기서부터 충격이 시작됬죠...
요즘 보통 모텔,여관도 주차는
숙박비에 포함하지 않나요...

그래도 견인되는것보단 싸니까...
일단 주차를 합니다...

찌셔츠를 입으신 아저씨 분께서
여기 뭐 하러 왔냐고 물으실꺼에요~
그럼 우드하우스에 숙박이요
라고 말하시면되여 : )



 

 

1층 외관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카페랑 같이 운영을 하는형태?!에요^^

 

 

"우드 라운지 커피"
같이 하는게 맞네요 : )

 

 

 


카페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앞에 예약자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적어놨더라구요~

 

 


1층에 들어가자마자~
우와~

이것은 호텔인가 카페인가!!

 

 


부산 관광지도도 배치해 놨어요!!

부산 첨이고 지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

 

 


기본 퇴실 시간이나
기타 정보도 계산대 앞에 비치해 두었어요.

 

 

방을 배정 받았는데~
저희가 예약한 방은 도로 쪽이였나봐요
근데 그날 퇴실하는 손님이 계서서~

이쪽 방으로 바꿔주셨어요!!

도로쪽은 좀 시끄럽다 하시더라구요~
차소리가 계속 나다보니...
근데...이쪽방도 그렇게 조용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주인아주머니께서는~
어마어마하게 친절하세요!!

 

 

방 배정받고

방으로 올라가는길~
진짜 너무 예뻣어요!!

예쁜 카페온듯한 느낌~

 

 

올라가는길에 사진한번 찍어 주시구요!!

마스크 필수!!
요즘 마스크 살째마다 실패해서...
너무 커요...ㅠㅠ



우포스 쪼리 정말 잘신고 다니죠!!
우포스 후기는 여기 있어요~ 헤헤 : )

2020/07/13 - [브랜드 정보] - 우포스(OOFOS) 브랜드 / 쪼리 구매 이유!! 구매 사이즈 참조!!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올라가는 길에도 너무 예쁘게 해놨더라구요~
길마다 에어컨을 틀어놔 주신 센스!!

여긴~ 엘레베이터가 없어요...
3층인데~
3층 정도야 뭐 걸어 다닐수 있죠?!
하...?


드디어 방에 입실...

 

 


음....
호텔이고...
사진상으로 보고...
기대했는데...

음...뭐랄까....
자취생으로 돌아간 느낌...?!

 

 


1층에 인테리어 자금을 쏟아부으신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이 인테리어쪽
직업이셔서...
벽지와 장판쪽으로 제가 좀 알거든요...

음....
벽지도 초보자 분이 바르신것 같고...
장판도 그냥 꺽어 올리셨는데...
꺽어 올리는것도..
마무리도 안된것 같이 꺽어 올려 놓으셔서...

음...어....
일단 방은 그냥 좀 그랬어요...
가격대비에....

 

 


그래도 화장실은 분리가 되어 있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화장실이
좁지는 않았어요 : )
무난무난~

 

 


다행이 룸에 거울은 있었어요!!

적당한 크기의 거울이지만~
앉아서는 못봐요...
서서 화장 해야하는...헤헤

 

 


그리고 약간 충격적이였던...
기타 세안용품...

진짜~
절대적으로 세안용품 풀로 다 챙겨 가셔야 해요!!
사장님께서 세안용품 챙겨오셨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예민해서 다 챙겨 다니는데~
남친은 안챙겨와서...

안챙겨왔다하니~
주셨는데....
진짜...칫솔/샤워타올/면도기
딱 이렇게만 들어있어요...

그리고...비치되어 있는 드라이기...
음...찬바람 안나와요...
드라이기 크기 작아요...

뜨신바람만 나와요...

전 머리결때문에 미지근한바람
아니면 찬바람으로 말리거든요...

그냥 참고 멀리 떨어져서 썻어요ㅜㅜ

 

 

냉장고에는 딱...
물 2병만 있습니다 : )

호텔이라는 느낌은 1층에서만
느낄수 있을것 같네요...

조식!!
조식조식!!

조식도 포함된 가격이여서~
전날 밥도 망쳤고...해서...
조식을 기대했죠~

보통 모텔은 숙박만해서 5만-7만?!
하니까~

근데 여긴 조식포함8만원이니까~
기대해보자!!했죠...



근데...
뚜둥!!

 

 

식빵 2개와 크림치즈/딸기잼
요플렛 / 사과주스 / 아메리카노

끝!!

저희는 실망했던게...
그래도 카페를 같이 운영하니까~

오렌지 주스도
착즙을 해서 생과일로 주시거나~
적어도 델몬트오렌지주스 이런거
잔에 따라주실줄 알았거든요...

근데...

 

 


받아들자마자...
읭?!

그리구...
자꾸 까서 좀 그런가....
아메리카노...
너무 맛이 없었어요...

어떤 느낌이냐묜...
물 가득에 샷 반잔 넣은 느낌?!

그냥 밍밍~~그자체였어요...






총평을 말하자면...

광안리가 진짜 너무 좋다!!
그래서 완전 가까운 숙소를 잡고 싶다!!
그럼 여기 좋구요!!


그렇지 않다면...
그냥 모텔가시는게 낳을것같네요...



주인 아주머니께선 어마어마하게
친절 하시지만...
뭐랄까...투자하지 않는 친절?!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포스팅보실때 참고해주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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